
젤렌스키 “트럼프 두려울 이유 없다…우린 적 아닌 친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관계가 “정상적이고 건설적”이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지난달 17일 백악관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압박하면…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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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관계가 “정상적이고 건설적”이라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지난달 17일 백악관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압박하면…

일본 혼슈 서남부 히로시마현에서 첫 여성 지사가 탄생했다.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9일 히로시마현 지사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요코타 미카(横田美香·54) 전 부지사가 55만 2614표(득표율 83.4%)를 얻어 승리했다.이번 선거는 16년간 히로시마현을 이끈 유자키 히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사진) 일본 총리가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에게 웃음거리가 됐다”며 “국회 답변이 없는 날에는 미용실에 가기로 결심했다”고 8일 소셜미디어 X에 밝혔다. 일본 첫 여성 총리로 당선된 직후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며 ‘워라…

20년간 좌파 정권이 집권했던 남미 볼리비아에서 8일 중도 성향의 자유 시장주의자 로드리고 파스 대통령(58)이 취임해 5년 임기를 시작했다. 파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라파스의 연방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어깨띠를 받았다. 그는 “물려받은 나라는 파산 상태지만…

“한 시대가 끝나고 오랫동안 억눌렸던 민족의 영혼이 목소리를 낼 때가 온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당선인(34)은 승리 연설 당시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1947년 독립 기념 연설 ‘운명과의 밀회(Tryst…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85)가 6일(현지 시간) 내년 11월에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정계 은퇴 선언으로, 1987년 하원에 입성해 도합 20선(選)을 한 펠로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공공 임대료 동결, 부유세, 무상 보육과 교통 등을 외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 시장 당선인(34)이 선거 승리 하루 뒤인 5일(현지 시간)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 5명은 전원 여성이며, 진보 성향인 이가 대거 포진했다. 특히 조 바이든 행…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맘다니의 당선이 미국 민주당 향후 노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뤄진 통화다.바이든 대통령이 통화로 어떤 말을 건넸는지는 상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최대 도시이자 자본주의 심장인 뉴욕의 111대 시장에 34세의 인도계 무슬림으로 강성 좌파 성향인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4일(현지 시간) 당선됐다. 뉴욕 최초의 무슬림 시장으로 ‘민주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그가 세계 금융시장을 이끄는 월스트리트가 자리 잡고 있는 뉴욕을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1주년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치러진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장 선거뿐 아니라 두 주의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한 것이다. 특히 직전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이었고, 뉴욕이나…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34)가 4일(현지 시간) 당선되자 최근 미 정·관계와 재계를 주름잡는 인도계의 부상이 또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인도계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정·관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캐시 파텔 연방수사…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5일로 36일째를 맞으며 사상 최장기 셧다운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존 최장 기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시절인 2018년 12월 22월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의 35일이었는데 이를 경신한 것이다…

4일(현지 시간) 시작된 미국 뉴욕 시장 선거에서 인도계 무슬림 출신 조란 맘다니(34)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내 급진 좌파 성향으로 분류된 그는 스스로를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지칭했다. 맘다니 후보가 당선되면서 뉴욕시는 처음으로 무슬림 시장을 배출하는 동시에, ‘세계 자…

“슬리와에게 투표하면 맘다니에게 투표하는 것과 같다. 쿠오모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시장을 뽑는 선거가 4일 치러지는 가운데 뉴욕 출신이며 이곳에서 부동산 사업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선거 전날인 3일 집권 공화당의 커티스 슬…

4일 예정된 미국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34)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가 당선될 경우 100여년 만의 최연소, 최초의 무슬림 및 남아시아계 뉴욕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자칭 ‘민주 사회주의자’인 좌파 성향의 맘다니는 고물가에 시…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시장, 수도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와 뉴욕 인근 뉴저지주 주지사 등을 뽑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야당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 전국 곳곳을 돌며 유세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내년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보다 규모가 훨씬 작지만 도…

공개 석상에서 좀처럼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년 만에 방한한 자리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 주석은 APEC 폐막일이자 방한 마지막 날인 이달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이…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 대해 “솔직한 느낌을 말씀드리면 아주 좋은 느낌을 받았다. (한일 관계에 대한) 걱정이 다 사라졌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일인 이날 경주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언급했다. 이는 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1995년 일본 정부 차원으로 처음 식민지 지배에 대해 사과한 메시지다. 31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

“0에서 10까지 점수가 있다면, 나는 이번 회담에 12점을 주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내 접견장인 나래마루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말 훌륭한 결정들이 많았다. 많은 합의가 이뤄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