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켜진줄 모르고…印尼대통령, 트럼프에 “아들 좀 만날 수 있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그의 아들이자 트럼프 그룹의 수석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의 만남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수비안토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에서 열린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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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그의 아들이자 트럼프 그룹의 수석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의 만남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수비안토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에서 열린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

스페인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기리는 벽화가 환경단체의 항의 시위로 훼손됐다.13일(현지 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마드리드 해군 박물관에서 스페인 환경단체 ‘미래 식물’(Futuro Vegetal) 소속 활동가 2명이 회화 작품 ‘콜럼버스에게 …

BBC가 무안공항 참사를 다룬 다큐에서 사고 원인으로 공항의 입지와 활주로 끝 2m 둔덕을 지목했다. 국제 기준 위반 구조물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축구 강호 카메룬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인구 52만 명의 소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13일(현지 시간) 카보베르데 수도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

중국 세관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하거나 중국이 주장하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누락한 지도 6만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13일 중국 매체 천진일보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최근 칭다오 세관 산하의 황다오 세관 직원들이 수출 예정 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지도들을 적발했다고 밝…

중국 허난성의 한 학교에서 부모들이 엎드려 만든 ‘인간 다리’를 학생들이 건넜다. 학교 측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활동이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죄책감을 심어준다는 비판이 나오자 학교 측은 “부모의 동의를 받아 실시된 것”이라며 사과했다.홍콩 영…

무려 700년 이상 된 중세 시대 샌들과 다양한 수공예 유물들이 스페인의 한 독수리 둥지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류의 번식지에서 이처럼 오래된 문화재급 유물이 출토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10일(현지시간) CNN,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주로 절…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귀경길에 수백만 대의 차량이 몰려 초대형 교통대란이 벌어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10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전역에서는 국경절(정부 수립 기념일)과 중추절이 겹친 8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약 1000만 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귀경…
![[단독]中, 韓 브랜드 위조 ‘짝퉁 화장품’ 5만6000점 압수… 역대 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14/132553593.1.jpg)
최근 미국,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짝퉁’(위조 제품)을 대량 생산·유통해 온 중국 업체가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 업체는 위조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한 건 물론이고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불법 수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79)와 필리프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69),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79)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5년 전 골프를 칠 때 캐디로 인연을 맺었던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49)을 인사국장으로 12일 임명했다. 인사국장은 미 행정부 공무원들의 임명과 해고를 좌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자리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트럼프 대…

1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번사이드 다리에서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기 위해 벌거벗고 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이곳에 치안 유지를 이유로 군대를 투입하려 했으나 법원에 제지당했다.

중국과 대만 간 정보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 심리전부대 핵심 간부 18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해당 부대 소속 대원 전원의 신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하는 등 대만의 중국 비방 여론전에 대한 공개 압박에 나섰다. 11일 중국 관영매체 중국중앙TV(CCTV)의 소…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조엘 모키어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79)와 필립 아기옹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69),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교수(79)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연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

캄보디아 납치 사건이 급증하며 빅뱅 출신 승리가 과거 현지 행사에서 한 발언이 다시 논란이 됐다. 행사 장소가 현지 대기업 계열사로 알려지며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비행 중 전자기기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지 않으면 조종사 통신에 잡음이 생길 수 있다고 전직 기장이 밝혔다. 그는 “작은 규칙이 가장 큰 안전을 지킨다”고 당부했다.

호주의 한 여성이 1시간 동안 턱걸이 733개를 하는 데 성공해 기네스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8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제이드 헨더슨(32)은 지난 8월22일 1시간 동안 무려 733개의 턱걸이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종전 기록은 지난 2016년 에바 클라…

임종언(18·노원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시니어 첫 대회를 금메달2, 은메달 1개로 마쳤다. 임종언은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시니어 데뷔전이었…

캄보디아 포이펫 인근 쓰레기통에서 다수의 태국 여권이 발견돼 논란이 확산됐다. 태국 현지 매체는 납치, 불법노동, 도박 전당포 등 연루 가능성을 보도했으며, 최근 한국인 납치 급증과 맞물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 귀금속 브랜드에서 황금으로 만든 드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7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본사를 둔 귀금속 브랜드 ‘알 로마이잔’은 21캐럿 금 1.2㎏을 사용해 황금 드레스를 만들었다.이 드레스의 전체 무게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