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다문화 담당 공무원의 하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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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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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수당은 없다. 사무실 집기도 부족하다. 출장 중 경비는 자기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표정은 밝다. 보람을 느끼니까. 자신에게 향하는 기대와 신뢰를 아니까. 경기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여성의 손과 귀와 발이 되려고 애쓰는 김희진 씨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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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법인화 반발, 왜


서울대 법인화 문제를 둘러싸고 학교 측과 교직원 및 학생들 간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 공무원노조와 총학생회 등은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에서 배제됐다며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12시간 동안 대학본부를 점거 농성했다. 양측은 대화로 문제를 풀기로 했지만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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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측근들이 떠난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연일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고 있다. ‘이너서클(핵심층)’ 멤버들이 잇따라 해외로 망명하면서 자체 붕괴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망명 소식은 지상전에서 밀리던 반카다피군의 사기를 크게 올려놓았다. ‘상처 입은 늑대 신세’가 된 카다피 원수는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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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수명을 늘리려면…


성격이나 태도는 수명과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 책 ‘나는 몇 살까지 살까’가 이 질문에 의미 있는 답을 준다. 미국 연구진이 1910년 전후 태어난 1500명을 평생 추적하며 직업, 결혼 여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해 이들 요인이 수명에 미친 영향을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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