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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자신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27 19:43
2011년 4월 27일 19시 43분
입력
2011-04-27 19:18
2011년 4월 27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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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모스크바 세계수권대회를 통해 1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27일 이번 대회가 열리는 모스크바 메가스포르트 아레나 경기장에서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의 두 번째 훈련을 마친 뒤 "모스크바에 일찍 도착해서인지 적응을 잘하는 것 같다"며 "오래 머물렀던 것처럼 느껴지고 있다"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발레곡 '지젤'을 연기한 뒤 30일 밤 프리스케이팅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이는 김연아는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실전에서도 훈련 때만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나 여기에서나 훈련을 잘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리적인 변화만 겪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쇼트 프로그램 연기 순서에 대해서는 "조는 관계가 없고 순서가 중요하다"며 "1번도 괜찮은데 여하튼 앞부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중 입을 의상의 색깔로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어두운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22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김연아는 24일 쇼트프로그램 '지젤'을 점검했고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연습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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