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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장 요시다 “이란전 대승에 방심, 손쓰지 못해 한심하다”

입력 2019-02-02 10:35업데이트 2019-02-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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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가 아시안컵 우승 실패에 크게 자책했다.

일본은 2일(한국시간)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와 결승에서 1-3 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일본은 2011년 이후 8년만의 우승에 실패했다. 반면 카타르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일 일본의 준우승 소식과 함께 주장 요시다의 반성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요시다는 수비수로서 3골을 내준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3골 중 한 골은 요시다의 핸드볼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에 의한 것이기도 했다. 특히 0-2로 뒤지다 한 골을 만회한 뒤 요시다의 핸드볼 반칙이 나와 일본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요시다는 “3실점 모두가 나로 인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내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며 “주장으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 못한 나의 미숙함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요시다는 “이란과 준결승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방심 또는 빈틈같은 것이 느껴졌는데 그걸 통제하지 못했다”라며 “스스로가 매우 한심스럽다”고 자책했다.

요시다의 말대로 일본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이란을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서도 무난히 카타르를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결승전 결과는 일본의 완패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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