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소치] 아사다마오 향한 日 언론의 두 얼굴 ‘경기 전후 달라진 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1 00:06
2014년 2월 21일 00시 06분
입력
2014-02-20 23:56
2014년 2월 20일 23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사다 마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日 언론 아사다 마오 맹비난, 경기 전후 확 바뀐 태도’
[동아닷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의 부진에 일본 언론이 냉혹한 두 얼굴을 드러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으로 16위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앞 다퉈 아사다 마오 찬양 일색이던 일본 언론은 아사다 마오의 부진에 언제 그랬냐는 듯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언론의 야누스 같은 태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전·후 보도 내용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경기 전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소치에 입국했을 당시 일본 산케이신문은 “김연아가 소치에 도착하자 한국 취재진들이 경비원도 놀랄 정도의 과잉 보호로 아사다 마오의 라이벌을 맞이했다. 소치 국제 공항은 괴상한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당시 “단체전에 참가한 아사다가 김연아에 비해 실전 경험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다. 김연아는 최근 200점 대 기록을 세웠지만 진정한 실력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며 애써 마오의 우세를 점쳤다.
또 일본 도쿄방송(TBS)은 한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예상하며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일 경기에서 김연아가 쇼트 74.92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아사다 마오는 55.51점으로 16위에 그치자 일본 언론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산케이스포츠는 20일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아사다 마오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 전 총리는 아사다 마오를 향해 “보기 좋게 넘어졌다. 그 아이는 중요할 때마다 넘어진다”며 비난했다.
또 지난 9일 열린 피겨 단체전에서 넘어진 것까지 언급하며 “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사다가 나를 망신시키는 일은 없었다”는 말로 아사다마오를 폄하했다.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더욱 격렬하다. 일본 누리꾼들은 “세금 도둑” “할복하라” “헤엄쳐서 귀국해라” 등, 도를 넘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 전 자신들의 영웅으로 추앙하던 선수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내는 태도는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자의든 타의든 주니어 시절부터 김연아와 경쟁 관계에 놓였던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자국 언론과 국민들에게마저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쓸쓸히 선수생활을 접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2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3
이정후 美공항서 일시 구금…前하원의장까지 나서 풀려났다
4
[단독]“권성동, ‘王’자 노리개 등 장식 상자 2개로 1억 받았다”
5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6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7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8
이부진, 백화점 찾아 옷 입어보고 쿠킹클래스까지…무슨 일?
9
李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가 옮기라면 옮기나”
10
수명 연장에 가장 중요한 운동법 찾았다…핵심은 ‘이것’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사설]한덕수 구형보다 크게 무거운 23년형… 준엄한 ‘12·3’ 첫 단죄
8
[김순덕 칼럼]팥쥐 엄마 ‘원펜타스 장관’에게 700조 예산 맡길 수 있나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단독]“이혜훈 아들, 연대 다자녀 전형 입학은 거짓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2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3
이정후 美공항서 일시 구금…前하원의장까지 나서 풀려났다
4
[단독]“권성동, ‘王’자 노리개 등 장식 상자 2개로 1억 받았다”
5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6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7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8
이부진, 백화점 찾아 옷 입어보고 쿠킹클래스까지…무슨 일?
9
李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가 옮기라면 옮기나”
10
수명 연장에 가장 중요한 운동법 찾았다…핵심은 ‘이것’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사설]한덕수 구형보다 크게 무거운 23년형… 준엄한 ‘12·3’ 첫 단죄
8
[김순덕 칼럼]팥쥐 엄마 ‘원펜타스 장관’에게 700조 예산 맡길 수 있나
9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10
[단독]“이혜훈 아들, 연대 다자녀 전형 입학은 거짓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부유층이 피하는 ‘건강식’ 5가지
법원 “‘2인 체제’ 방통위의 KBS 이사 임명은 무효”
캄보디아 범죄조직 한국인 73명 내일 송환…역대 최대 규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