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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서 음란물 유포…초등교 교사 등 18명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17 17:33
2012년 9월 17일 17시 33분
입력
2012-09-17 11:34
2012년 9월 17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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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음란사이트에 170 여 편의 음란물을 올리다 적발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인터넷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며 음란물을 유포하도록 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업체 대표이사 김모(54)씨 등 운영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해당 업체에서 포인트를 받는 대가로 모두 4TB(테라바이트)의 음란물을 퍼다 나른 초등학교 교사 이모(43)씨 등 15명을 붙잡았다.
웹하드 업체 대표 김씨 등 3명은 자신들의 사이트에 음란물 전용 클럽이 개설된 사실을 알고도 눈 감아주며 회원들로부터 이용료 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웹하드 회원 박모(47)씨 등이 만든 3개의 클럽에는 모두 2만여명의 회원이 6000여편의 음란물을 돌려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음란물 클럽에 드나들다 경찰에 적발된 이들 중에는 초등학교 교사와 대학생도 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도 수천 편에 달했다"며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음란물 유포 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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