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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살려야 작전성공’…누리꾼 쾌유 기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30 15:55
2011년 1월 30일 15시 55분
입력
2011-01-30 15:54
2011년 1월 3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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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총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58) 선장이 30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의료진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캡틴을 살려야 작전이 성공하는 것'이라며 한마음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아이디 'popcycle****'를 쓰는 누리꾼은 '아주대병원 발표를 보면 해적놈들이 얼마나 구타했는지 팔다리가 단순히 부러진 것이 아니라 아예 조각 조각난 모양이다. 총격질도 한두발한 것이 아닌 모양이다'며 분노와 함께 안타까움을 표했다.
누리꾼 'snub****'는 '아주대 의료팀이 석 선장의 생명까지 퍼팩트하게 회생시켜 낼 때 작전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민초들의 의식 속에 오랫동안 신화로 자리매김, 기억될 것이다"고 썼다.
또 누리꾼 'ch**'는 '대통령 주치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을 석 선장에게 보냈다'는 뉴스를 전하며 석 선장의 쾌유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원한다고 했다.
트위터들도 석 선장 치료와 관련한 언론보도를 속속 전하며 '제발 무탈하시길 빈다'는 응원의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아주대병원의 다른 환자들과 보호자들도 수술후 집중치료실(중환자실)로 옮겨진 석 선장의 상태가 호전되길 빌었다.
보호자 강모(47)씨는 "아주대 의료팀이 총상 등 외상분야에서는 최고의 수준이고 석 선장님도 불굴의 의지만큼 체력도 대단하신 분이라고 들었다"며 "병원의 환우들과 보호자들 모두 석 선장께서 하루빨리 병석에서 털고 일어서시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교환원 임모(24.여)씨는 "오늘 하루에만 10여명의 시민이 전화해 석선장님의 수술경과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고 모두 쾌유를 빌었다"며 "민원인 두 분은 직접 병문안을 와도 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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