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60대 트럭기사 ‘출생의 비밀’…알고보니 재벌가 상속자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8 02:17
2025년 10월 28일 02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일본의 한 60세 트럭운전사가 태어난 직후 병원 실수로 다른 아기와 바뀌어 평생을 가난한 환경에서 살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알고보니 부유한 집안의 상속자였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도쿄 스미다구의 신이쿠카이 병원은 1953년 출생 직후 두 아기를 바꿔치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60년이 지나서야 드러났으며, 일본 법원은 병원의 과실을 인정해 피해자에게 3800만 엔(약 3억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 사건 실마리는 한 부유한 가정의 막내아들이었다. 그는 형이 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내는 등 부당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나와 너무 다르다”는 의문을 품었다.
이후 생전 어머니가 “출산 당시 병원에서 아기의 옷이 바뀌었다”던 말을 떠올린 그는, 형의 담배꽁초를 몰래 수거해 DNA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형과 자신이 혈연관계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추적 끝에 확인된 또 다른 아기는 현재 트럭 운전사로 일하고 있던 남성이었다. 트럭 운전사는 바뀐 아기보다 13분 일찍 태어났으며, 가난한 입양 가정에서 성장했다.
트럭 운전사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닮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반면 뒤바뀐 다른 아기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회사의 사장이 됐고, 동생들 역시 모두 엘리트로 성장했다.
트럭 운전사가 2013년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았을 때 그를 낳은 생물학적 부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사건을 담당한 판사 미사토시 미야사카는 “그는 태어난 직후 생물학적 부모와 떨어져 있었고, 다시 만날 수 없었다”며 “원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가정에서 자랐어야 했기 때문에 배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 사건은 2013년 사례이지만 최근 중국에서 어린 시절 납치돼 가난한 집에서 자라다가 부유한 부모와 재회한 사례가 보도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2
AFP “쿠웨이트 美대사관에서 연기 치솟아”…국무부 “접근 말라”
3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4
“합격, 연봉1억2000만원” 4분 뒤 “채용 취소합니다”…法, 부당 해고 판결
5
검은 먹구름 뒤 ‘번쩍’, 땅이 무너졌다…이스라엘군, 공습 영상 공개
6
“귀 안까지 찌릿”…뒤통수 통증 부르는 이 질환은?
7
아동수당 지급 연령 2030년 만 12세까지 확대
8
與서울시장, 김영배 김형남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정원오 6인 경선
9
한국이 제빵 강국이 된 비결
10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1
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더 거칠어진 ‘힘의 질서’
2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3
北 “이란 공격은 후안무치 불량배적 행태…용납 못 해” 美-이스라엘 비난
4
[김승련 칼럼]장동혁-한동훈, 알고 보면 운명공동체
5
李 “집 팔기 싫다면 두라, 이익-손실 정부가 정해”
6
검은 먹구름 뒤 ‘번쩍’, 땅이 무너졌다…이스라엘군, 공습 영상 공개
7
“과거사 사죄는 평생의 사명” 日목사…“日 정부와 국민은 달라요”
8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9
李대통령 “국민 여러분 전혀 걱정 않으셔도…일상 즐기시길”
10
[사설]美, 이란 하메네이 제거… 세계를 뒤흔든 난폭한 ‘힘의 시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2
AFP “쿠웨이트 美대사관에서 연기 치솟아”…국무부 “접근 말라”
3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4
“합격, 연봉1억2000만원” 4분 뒤 “채용 취소합니다”…法, 부당 해고 판결
5
검은 먹구름 뒤 ‘번쩍’, 땅이 무너졌다…이스라엘군, 공습 영상 공개
6
“귀 안까지 찌릿”…뒤통수 통증 부르는 이 질환은?
7
아동수당 지급 연령 2030년 만 12세까지 확대
8
與서울시장, 김영배 김형남 박주민 박홍근 전현희 정원오 6인 경선
9
한국이 제빵 강국이 된 비결
10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1
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더 거칠어진 ‘힘의 질서’
2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3
北 “이란 공격은 후안무치 불량배적 행태…용납 못 해” 美-이스라엘 비난
4
[김승련 칼럼]장동혁-한동훈, 알고 보면 운명공동체
5
李 “집 팔기 싫다면 두라, 이익-손실 정부가 정해”
6
검은 먹구름 뒤 ‘번쩍’, 땅이 무너졌다…이스라엘군, 공습 영상 공개
7
“과거사 사죄는 평생의 사명” 日목사…“日 정부와 국민은 달라요”
8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9
李대통령 “국민 여러분 전혀 걱정 않으셔도…일상 즐기시길”
10
[사설]美, 이란 하메네이 제거… 세계를 뒤흔든 난폭한 ‘힘의 시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용인사이드]알바생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법 기초상식
합격 통보 4분 만에 “채용 취소합니다” 문자…法 “명백한 부당 해고”
14→26명 ‘대법관 증원법’도 통과… “1·2심 재판 약화 우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