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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묘 6개월째 지켜…현지 목격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9-07 06:54
2025년 9월 7일 06시 54분
입력
2025-09-06 19:55
2025년 9월 6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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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6개월째 세상을 떠난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 위안(徐熙媛·서희원)의 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준엽이 대만 신베이시 진바오산(金寶山·금보산) 묘역에서 고 서희원과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묘비 앞에는 두 사람의 커플 사진과 함께 서희원이 생전에 즐겨 먹던 빵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만을 찾은 A씨는 구준엽을 서희원의 묘소에서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구준엽이 오전 7시경부터 홀로 묘 앞에 앉아 있었다. 태블릿을 손에 들고 그가 서희원 사진을 정성스럽게 그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쉬시위안은 지난 2월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인해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즌1·2(2001~2002) 여주인공 ‘산차이’로 유명하다.
그녀는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아내의 유해를 안장한 후에도 여전히 슬픔 속에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는 지난 3월 구준엽이 장례식 이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12㎏ 이상 체중이 감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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