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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중서부 지역 강력한 토네이도 발생…4명 사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7 12:54
2025년 5월 17일 12시 54분
입력
2025-05-17 12:53
2025년 5월 17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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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건물 붕괴, 나무와 전신주 뽑혀
미주리, 위스콘신,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 곳곳 위험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미국 중동부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 16일(현지시각) 강력한 폭풍과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카라 스펜서 세인트루이스 시장이 밝혔다.
폭풍으로 여러 건물의 지붕이 뜯겨 날아갔으며 외벽이 무너지고 나무와 전신주가 넘어졌다.
스펜서 시장은 비상사태 선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 레이더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30분에서 2시50분 사이, 세인트루이스 지역인 미주리 주 클레이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세인트루이스 소방국 윌리엄 폴리핸 대대장은 교회 일부가 무너진 현장에서 3명을 구조했으며 그중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폭풍으로 할렘 탭룸의 벽돌 건물 상층부가 무너졌다. 건물에 약 20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미 애팔래치아 산맥 지역과 중서부 지역이 현재 강력한 폭풍의 위협 아래 놓여 있다. 기상청은 16일 우박과 허리케인급 강풍을 동반한 격렬한 폭풍이 애팔래치아와 중서부 일부 지역을 마비시킬 수 있으며 토네이도 발생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5일 밤에는 천둥과 번개,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위스콘신, 일리노이, 북부 인디애나, 미시간 일대를 휩쓸어 수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수천 가구가 정전됐다.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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