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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MS 클라우드 서비스 일시 접속 불통…“1시간여만 복구”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13 03:59
2024년 9월 13일 03시 59분
입력
2024-09-13 03:58
2024년 9월 13일 0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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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MS 365’ 접속 중단 신고↑
발빠르게 문제 발견·조치…IT 대란은 막아
AP 뉴시스
미국 일부 지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발 빠른 조치로 두 달 전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은 막은 것으로 전해진다.
12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글로벌 접속 중단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이날 오전 MS 365에 접속이 안 된다는 신고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MS 365는 워드(Word), 엑셀(Excel), 팀즈(Teams)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MS의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다운디텍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MS 365 접속 불통 신고는 이날 오전 7시32분께 17건에서 7시47분께 1497건으로 늘었다. 이후 3시간여 동안 신고 건수는 총 9만 건을 넘었다.
MS 365도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용자가 여러 MS 365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문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사에 착수한 MS는 자사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통신사 AT&T의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에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MS 365 접속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다운디텍더에 따르면 접속 중단 신고는 이날 오전 9시2분께 2만3702건이 접수된 이후 줄기 시작했고, 오후가 넘어서면서 200건 안팎의 신고만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7월 발생한 전 세계적인 IT 대란으로 인해 항공, 교통, 은행 등 핵심 인프라가 멈추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당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라는 보안 회사의 제품 업데이트 파일이 MS 윈도10 운영체제(OS)와 충돌하며, 전세계 MS 기반 인프라가 먹통이 된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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