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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헝가리 “내달 8~10일 시진핑 방문”
뉴시스
입력
2024-04-26 03:27
2024년 4월 26일 0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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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도 방문
코로나 팬데믹 후 첫 유럽 순방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월 초 프랑스와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국가를 순방할 예정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총리실은 이날 “시 주석이 5월 8~10일 부다페스트(헝가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게르게이 굴리아스 비서실장은 “헝가리에서 이런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라며 “우리는 가능한 많은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헝가리 경제에 이익이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헝가리는 인구 960만 명의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간 배터리 및 전기차(EV) 제조와 관련된 중국의 주요 프로젝트를 대거 유치했다. 헝가리 정부는 아시아 국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150억 유로에 달한다고 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2010년 집권한 이후 중국, 러시아, 기타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모색하는 ‘동방 개방’ 외교 정책을 지지해왔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10월 시 주석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구상)’ 베이징 정상회의에 유럽연합(EU) 국가 중 유일하게 참석한 바 있다.
시 주석은 헝가리에 앞서 프랑스와 세르비아를 먼저 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외신들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5월 초 프랑스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문이 성사된다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난해 4월 초 중국 국빈 방문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매년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올해에도 중국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비아에는 중국 대사관 피폭 25주년에 맞춰 5월7일을 전후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이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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