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계기 한미일 정상회담… “북핵·공급망 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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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5월 21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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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3.05.21.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3.05.21. 사진공동취재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오후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회담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이날 약식으로 열린 회담은 2분 만에 종료됐다. 3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안보와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재확인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또 북핵 대응과 공급망 협력,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공동성명 대신 3국이 논의 내용을 각각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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