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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TTX서 北 핵·미사일 대응 논의…확장억제 강화 필요”
뉴시스
입력
2023-03-01 11:31
2023년 3월 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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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최근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미 TTX와 관련해 “북한의 진화하는 핵·미사일 역량에 맞서 동맹의 억지 태세와 대비 태세에 관한 다양한 접근법에 관해 성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양측은 강력한 협의 메커니즘과 위기 상황에서의 소통, 정보 공유 및 합동 계획·실행 등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를 이어갈 필요성에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향후 추가 TTX 와 관련해서는 “향후 훈련에 대해 현재는 제공할 정보가 없다”라며 이후 추가로 정보가 생기면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태용 주미대사는 전날인 27일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가까운 시일에 한·미 양국 여러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후속 TTX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 기관 참여를 통해 기존 군사적 대응에 방점을 둔 TTX에서 외교·경제적 대응을 포함하는 종합적·포괄적 방식의 TTX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은 또한 확장억제 운용 과정에서 우리 제도적 발언권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미국 핵잠수함 스프링필드 부산 입항과 관련, 향후 더 많은 미국 전략자산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라이더 대변인은 해당 질문에도 “발표할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했다. 이번 스프링필드 부산 입항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는 다만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비롯해 우리 고위 지도부는 확장억제 지지를 위해 전략 자산을 역내와 한국에 순환식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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