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 시간) 오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해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이 해외를 찾은 것은 지난해 12월 미국에 ‘깜짝 방문’한 뒤 두 번째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방문에 맞춰 우크라이나군 대상 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장거리 무기 등 군사 지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을 한 뒤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사진 출처 수낵 총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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