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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8 강진 덮친 시리아 병원, “이미 수용 인원 초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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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7:41
2023년 2월 6일 17시 41분
입력
2023-02-06 17:40
2023년 2월 6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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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숨지고 23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리아의 병원들은 이미 수용 인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시리아계 미국인 의학회(SAMS)는 대형 지진으로 “시리아에 있는 병원들은 복도를 가득 메운 환자들로 마비됐다”고 밝혔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트라우마 관련 용품 마련 등 종합적인 비상 대응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많은 병원들이 꽉 찼지만 병원을 비롯한 일부 주요 시설은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와중에도 환자를 대피시켜야 했다”며 “마찬가지로 산부인과도 모든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다”고 했다.
단체는 현재 지진으로 부상 당한 이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시리아에 있는 1700명 이상의 직원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지역에 머무는 90명 이상의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전역의 사망자 수는 500명 이상에 달한다. 튀르키예에선 현재까지 284명, 시리아에서는 237명이 사망했다고 가디언과 CNN은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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