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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유해, 유언에 따라 상하이 창장 입구 바다에 뿌려져
뉴스1
업데이트
2022-12-11 22:49
2022년 12월 11일 22시 49분
입력
2022-12-11 21:52
2022년 12월 11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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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속 성장을 이끈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유해가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11일 상하이 창장(長江) 입구 바다에 뿌려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의 유해는 이날 아침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운구됐다.
오전 11시5분 장 전 주석의 유해가 상하이 훙차오 공항에 도착했으며, 이후 영구차에 실려 우송 군항 부두로 옮겨졌다.
이후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의 양저우함을 타고 창장 입구에 낮 12시35분에 유해가 도착했으며, 강과 바다에 뿌려졌다.
신화통신은 “중국 땅 수천 리 강과 산은 세기의 위인의 영광스럽고 투쟁적인 삶을 목격했다”면서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삶을 위해 투쟁한 뛰어난 지도자의 영웅적이고 충성스러운 영혼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장 전 주석을 추모했다.
중국 공산당의 제3대 지도자였던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으로 상하이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달 30일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 전 주석은 중국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지난 2001년 중국의 세계 무역 기구 가입과 1997년 홍콩 반환을 포함한 중요한 순간들을 끌어나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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