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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벵골만서 규모 5.2 지진…“수도 다카 일대 흔들”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5 17:50
2022년 12월 5일 17시 50분
입력
2022-12-05 17:49
2022년 12월 5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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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남부 벵골만에서 5일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청(BMD)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2분(한국시간 낮 12시2분)께 벵골만 해역을 강타해 수도 다카 일대와 주변 지역을 뒤흔들었다.
진앙은 다카 소재 아가르가온 지진센터에서 520km 떨어진 북위 19.144도, 동경 89.844도이며 진원 깊이가 10km로 지표면에 가까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소방 당국은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방글라데시는 지구판이 겹치는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벵골만은 인도양 동북부에 위치하며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동쪽으로 미얀마와 안다만, 니코바르 열도와 인접하고 있다.
앞서 벵골만에서 2019년 2월 규모 5.1 지진이 있었다. 진앙은 북위 14.5도, 동경 85.7도이며 진원 깊이가 10km이다.
지난 2017년 1월에는 방글라데시 다카 부근에 규모 5.5 지진이 내습했다. 당시 진앙은 북위 24.016도, 동경 92.006도이며 진원 깊이가 36.2km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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