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의 주요도시 충칭에서만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가까이 발생했다.
충칭시 국가위생관리위원회는 28일, 27일 기준 충칭에서 모두 958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충칭의 일일 확진자는 7000명 수준이었다. 전일 대비 약 30% 급증한 것으로, 사상최고치다.
한편 도시별 사상최고치 기록은 상하이가 갖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일일 확진이 2만6000명을 돌파했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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