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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서부 태평양연안 인근 7.6 강진…쓰나미 발생 가능성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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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05:28
2022년 9월 20일 05시 28분
입력
2022-09-20 04:04
2022년 9월 20일 0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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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오후 1시5분께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주(州) 프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멕시코 남동쪽 아퀼라에서 37㎞ 가량 떨어진 미초아칸주와 콜리마 경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USGS는 지진 규모를 7.5로 밝혔다가 상향 조정했다. 진원의 깊이는 15㎞다. 진앙지로부터 400㎞ 가량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멕시코 당국은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안드레스 마누엘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항구도시 콜리마 쇼핑몰 벽이 무너져 1명이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앙에서부터 300㎞ 이내에 위치한 해안가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공교롭게도 1985년과 2017년 두 차례 발생한 대지진과 같은 날 발생했다. 이날 지진 대비 훈련을 시작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실제 지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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