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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막내딸, 아이폰14 공개 조롱…“바뀐 게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9-11 11:44
2022년 9월 11일 11시 44분
입력
2022-09-11 11:43
2022년 9월 11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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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잡스(왼쪽)이 올린 밈. (인스타그램, 트위터 갈무리)
애플 공동 창립자로 2011년 세상을 떠난 故 스티브 잡스의 딸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를 비꼬았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폰14를 조롱하는 듯한 ‘밈’(meme)을 올렸다.
이브 잡스가 공유한 사진에는 “오늘 애플 발표 이후 아이폰13에서 아이폰14로 업그레이드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자가 미소 짓고 있었다.
자주색 체크 셔츠를 입고 있는 이 남성은 똑같은 셔츠를 들고 있었다. 이는 업그레이드된 아이폰14가 실제로는 이전 모델인 아이폰13과 바뀐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브 잡스가 공유한 이 밈은 투자자 중심 계정인 월스트리트 밈스(Wall Street Memes)가 지난 8일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매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은 항상 같다. 새로 사는 건 돈 낭비”, “뭐가 바뀐 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
한편 애플은 지난 7일 아이폰14 시리즈와 신형 애플워치·에어팟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아이폰14 기본(6.1인치) △아이폰14 플러스(6.7인치) △아이폰14 프로(6.1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6.7인치)를 포함한 네 가지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고급 모델 2종(프로·프로맥스)에 ‘노치’가 사라지고, 카메라 모듈 부분만 뚫어놓은 알약 모양의 ‘펀치홀’이 들어간 것이다. 하위 라인업(기본·플러스)은 기존처럼 ‘노치’를 유지한다.
이번 신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고환율 영향으로 국내 출고가는 크게 인상됐다. 최고가 모델은 ‘프로맥스 1테라바이트’(TB) 모델로 250만원으로 전작보다 33만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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