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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끄란 물축제서 교통사고 2000건 육박…사고원인 1위는?
뉴스1
업데이트
2022-04-19 14:59
2022년 4월 19일 14시 59분
입력
2022-04-19 14:58
2022년 4월 19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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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 행사인 송끄란(설날) 물축제 기간 19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78명이 숨지고 1869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콕포스트와 베트남플러스는 18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서 각각 66명과 63명이 부상했고, 방콕에서는 13명이 숨져 최다 기록을 각각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재난방지부는 사고 수와 부상자 수는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송크란 축제에서는 2365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277명이 숨지고 2357명이 부상한 바 있다.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과속이 32.01%으로 가장 높았고, 음주 운전(28.29%)과 차선 변경(18.27%)이 뒤따랐다. 차량 별로는 오토바이 사고가 86.01%로 가장 많았고 트럭(6.17%), 승용차(2.76%) 순이었다.
태국은 올해 송끄란 연휴를 앞두고 각 지방별로 평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최소 5%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태국은 송끄란 축제 기간 전국에서 약 8만 명의 경찰관을 동원, 범죄진압과 교통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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