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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브라질·폴란드산 수입 식육 포장물서 코로나19 검출…“검역 강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22 17:24
2022년 2월 22일 17시 24분
입력
2022-02-22 17:23
2022년 2월 22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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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일일 7000명 이상으로 폭증할 정도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포장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22일 브라질에서 수입한 냉동 쇠고기와 폴란드산 냉동 돼지고기 제품의 포장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돼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와 검역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식물위생국은 브라질에서 선편으로 도착한 냉동 쇠고기 1100상자 총 29t 가운데 36개 샘플을 채취해 검사한 바 3개의 샘플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폴란드에서 들여온 냉동 돼지고기 껍질 300상자 총 7t 중에 채취한 12개 샘플 가운데 하나가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당국은 전날 밤 성명을 통해 수입업자에 같이 수입한 쇠고기와 돼지고기 껍질을 전무 폐기하도록 명령했으며 유사제품의 샘플 검사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홍콩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를 봉쇄하기 위한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처럼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 외국에서 발병원이 다시 들어오면서 방역 비상에 걸렸다.
홍콩에선 올해 들어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사흘간 6000명 넘게 발병하다가 전일에는 7533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와 입원치료, 격리 시스템 모두 거의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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