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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1000만코스 구입…무료로 제공
뉴스1
업데이트
2021-11-19 08:52
2021년 11월 19일 08시 52분
입력
2021-11-19 08:51
2021년 11월 19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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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사 치료제 1000만코스를 미국 정부에 53억달러(약 6조2672억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AFP통신은 18일(현지시간) 화이자가 자사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를 올해 말부터 미 정부에 전달해 내년 말까지 1년여간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합의는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해당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 지 이틀만에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치료제는 FDA의 완전 검토를 필요로 하지만 저는 국민들에게 치료제를 충분히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미리 확보하는 즉각적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국민이 무료로 쉽게 치료제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 정부는 머크앤드컴퍼니(MSD)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310만코스를 확보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한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에 대한 약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계약도 맺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날 “정부가 자사 치료제의 잠재력을 인정해줘서 기쁘다”며 “우리는 전 세계인들이 자사 치료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와 계속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이자는 이미 여러 국가와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 약 100여개국에 쌍방 지원(bilateral outreach)을 시작했다.
유엔 지원 의료단체 국제의약특허풀(MPP)과 전 세계 인구 53%에 달하는 저소득·중산층 95개국에 공급 허가를 위한 보조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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