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텍사스 남학생 긴 머리는 안 된다? 학생 7명 학교 상대 소송
뉴시스
입력
2021-10-22 13:09
2021년 10월 22일 13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텍사스주에서 긴 머리 때문에 정학 처분을 당한 학생 7명이 학교에 소송을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인권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ACLU ‘여성 권리 프로젝트(Women’s Rights Project)’는 학생 7명을 대표해 텍사스주 매그놀리아 독립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그놀리아 교육 독립구는 남학생 두발이 앞머리는 눈을 덮지 않아야 하고, 옆머리는 귀 밑 위로, 뒷머리는 셔츠 깃에 닿으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9세 소년이 긴 머리로 인해 한 달 이상 정학 처분을 받은 후 자퇴했다. 이 소년은 현재 가정학습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ACLU 측 변호인은 “젠더 기반의 두발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교육구에 계속 경고했다”며 “그러나 교육구는 학생의 삶을 계속 탈선시키고 차별 없는 공교육을 받을 학생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학생들이 많은 일을 겪은 상황에서, 매그놀리아 교육 독립구 행정관들이 젠더와 두발을 이유로 학생들을 학교에서 내쫓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소장에는 이전에 문제없이 긴 머리를 해도 됐으나 올해부터 임의로 일부 남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규정을 적용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지난 8월 학교 측은 KRPC 방송사에 “두발 규정이 전반적인 우리 사회의 가치를 반영한다”라며 “텍사스 주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ACLU는 두발 규정이 미국 수정 헌법 제14조의 제1절과 1972년 제정된 연방교육법 ‘타이틀 나인(Title IX)’에 위배된다고 주장한다.
미국 수정 헌법 제14조 제1절은 관할권 내 모든 미국 시민에 대해 ‘법률에 의한 동등한 보호’를 명시하고 있다. 타이틀 나인은 미국 교육계에서의 성차별 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두발 규정으로 하루 정학 조치를 받은 후 머리를 자른 한 학생은 “학교와 정부에서 강제로 머리를 자르도록 하여 외모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려 하는 것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더힐은 학교 측에 입장 표명을 요구 중이라 전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2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3
탄산음료 제쳤다…한국인 당 섭취식품 1위는 ‘이것’
4
‘뱃살 쏘옥’ 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방법은?
5
40억 아파트, 방 한 칸 月140만원…집주인과 ‘동거 월세’ 등장
6
美, 마두로 체포 후 첫 베네수 원유 판매…5억 달러 규모
7
통풍엔 맥주가 치명적?…여성은 맞고 남성은 아니다
8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9
설탕처럼 달지만 부작용은 뚝…진짜 ‘설탕 대체제’ 찾았나?
10
‘소재 불명’ 경남 미취학 아동, 베트남서 찾았다…알고보니
1
한동훈은 생각 없다는데…장동혁 “재심 기회 줄 것”
2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3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4
李대통령이 日서 신은 운동화는 75만원짜리…“수행비서 신발 빌려”
5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6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7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8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9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10
[사설]딱하고 민망했던 尹 최후진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살려주세요, 여기있어요” 5m 아래 배수로서 들린 목소리
2
美, 75개국 이민 비자 발급 중단…한국은 제외
3
탄산음료 제쳤다…한국인 당 섭취식품 1위는 ‘이것’
4
‘뱃살 쏘옥’ 빼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방법은?
5
40억 아파트, 방 한 칸 月140만원…집주인과 ‘동거 월세’ 등장
6
美, 마두로 체포 후 첫 베네수 원유 판매…5억 달러 규모
7
통풍엔 맥주가 치명적?…여성은 맞고 남성은 아니다
8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9
설탕처럼 달지만 부작용은 뚝…진짜 ‘설탕 대체제’ 찾았나?
10
‘소재 불명’ 경남 미취학 아동, 베트남서 찾았다…알고보니
1
한동훈은 생각 없다는데…장동혁 “재심 기회 줄 것”
2
정동영, 北에 ‘무인기 사과’ 시사에…위성락 “사실 파악이 먼저”
3
[송평인 칼럼]군 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자격
4
李대통령이 日서 신은 운동화는 75만원짜리…“수행비서 신발 빌려”
5
한동훈, 재심 대신 ‘징계 효력정지’ 법적 대응…“절차 위법 심각”
6
[단독]특검, 보안 유지하려 ‘사형-무기징역’ 논고문 2개 써놨다
7
장동혁, 단식 돌입…“與,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수용하라”
8
차 창문 내리자 또 다가와 손잡아…다카이치 ‘극진한 환송’
9
90분 최후진술 尹 “이런 바보가 쿠데타하나”… 책상치며 궤변
10
[사설]딱하고 민망했던 尹 최후진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대법, 장예찬 ‘총선 여론조사 왜곡 공표 무죄’ 파기환송
천대엽 “사법부 배제 개혁 전례 없어…구성원 이야기에 귀 기울여달라”
“한국인에게 왜 교육이 중요한가”…‘아메리칸 학원’으로 답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