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혹시 코로나 감염 장기화?…“그냥 아픈 겁니다” 英연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7 14:24
2021년 9월 17일 14시 24분
입력
2021-09-17 14:23
2021년 9월 17일 14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코로나19 장기 감염 증상 상당수는 두통 등 일상적인 건강 악화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경험한 약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참가자에게 발열, 두통, 근육통, 피곤함·무력감, 메스꺼움·구토, 복통, 설사, 인후통, 기침, 호흡 곤란, 미각 및 후각 상실 등 증상을 겪고 있는지 주간 및 월간 조사한 뒤 코로나19 음성 대조군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참가자와 대조군이 위 증상을 겪고 있는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감염 후 12~16주 내 최소 한 개 이상 증상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였으며, 대조군에서도 같은 질문에 대해 3.4%가 그렇다고 답했다.
감염된 지 최소 12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였으며, 대조군에서도 0.5%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 같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 감염 증상이 비감염자인 일반 대중도 주기적으로 겪는 일상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봤다.
케빈 맥콘웨이 영국 개방대학(Open University) 응용통계학 교수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발열 등 증상 한두 가지 겪고 있는 건 특이한 사례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71세 vs 54세 장관 턱걸이 대결…‘반전 결과’에 美 전역 술렁 (영상)
페루에 K2전차-K808장갑차 195대 수출 합의
옛 학전서 故김광석 30주기 맞아 ‘김광석 다시 만나기’ 공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