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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기 울음소리에… 불길 뚫고 시민 구조한 美 경찰관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8-10 11:42
2021년 8월 10일 11시 42분
입력
2021-07-22 22:00
2021년 7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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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관의 활약상. 페이스북 ‘Jamestown Police Department’ 갈무리
불타는 집에 주저 없이 돌진해 일가족의 목숨을 구한 경찰관이 찬사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123abc뉴스 등 외신은 불이 난 집에서 시민을 구출한 마크 콘클린 경관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 제임스타운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경관은 지난 19일 지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경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은 이미 큰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 2층에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힌 가족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美 경찰관의 활약상. 페이스북 ‘Jamestown Police Department’ 갈무리
긴박한 상황은 경관의 몸에 달린 보디캠에 고스란히 담겼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경관은 1층 문으로 돌진해 먼저 한 아이를 밖으로 구출했다. 이 후 가족에게 창문으로 뛰어내리라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뛰어내리는 아이들을 받아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관의 활약으로 무사히 집을 탈출한 가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잭슨 경찰서장은 “수년간 다양한 영웅적 모습을 지켜봤지만 이번 사건에서 경관이 보여준 모습이 가장 용감했다”고 칭찬했다.
제임스타운 경찰 측은 모든 살림살이를 잃은 화재 피해 가족을 위해 온라인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116명이 참여해 9790달러(약 11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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