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1년 만에 우주정거장 모듈 발사…우주인 환경 개선도

뉴스1 입력 2021-07-22 01:33수정 2021-07-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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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나우카(Nauka) 실험 모듈을 발사했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자에서 이 모듈을 실은 프로톤M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모듈이 발사된 것은 11년 만이다.

이 모듈은 8일간 비행한 후 우주정거장과 도킹할 예정이다. 앞서 로스코스모스는 이달 초 성명을 통해 이 모듈이 오는 29일 우주인을 위한 주거용 모듈인 즈베즈다에 도킹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t(톤)에 달하는 나우카 모듈 조립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다. 2007년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이후 계속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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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코스모스는 나우카 모듈의 주된 목적인 연구이지만 작업장과 화물, 물 및 산소 재생을 위한 장비도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화장실과 세번 째 수면 공간을 제공해 러시아 우주인들의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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