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모델3·모델Y 28만5000대 리콜

뉴시스 입력 2021-06-26 20:53수정 2021-06-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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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25만대·수입산 3만5000대
크루즈 컨트롤 기능 결함…SW 원격 업데이트
미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Y’ 차량 28만5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외신들이 26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5일 공지문을 통해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3 및 모델Y 24만9855대와 수입산 모델3 3만5665대를 원격 리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실수로 크루즈 제어 시스템을 켤 경우 차량이 급발진해 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다만 이번 리콜은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어서 차량을 회수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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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중국에서 정보 수집 의혹이 제기된 데다 차량 품질 및 사후관리(AS)에 대한 불만이 잇따르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선 브레이크 고장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가 있었고 최근엔 차량 정전으로 차주가 차량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전월 대비 29.4% 증가한 3만3463대를 팔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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