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버지날’ 맞은 바이든, 죽은 아들 대신해 손자와 골프 망중한

뉴스1 입력 2021-06-21 08:09수정 2021-06-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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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 장남 보, 딸 애슐리, 차남 로버트 그리고 질 영부인 (질 바이든 트위터 갈무리) 2021.06.20 © 뉴스1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버지날을 맞은 20일(현지시간) 그의 늦둥이 10대 손자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고 미국 CBS가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손자 로버트 바이든(15)과 델라웨어주 윌밍턴 소재 필드스톤 골프클럽에서 시간을 보냈다. 스티브 리케리 대통령 고문도 함께 했다.

2006년생인 로버트는 바이든과 그의 첫째 부인 고(故) 네일리아 바이든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보 바이든의 늦둥이 아들이다. 보 바이든은 2013년 뇌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2015년 5월 로버트가 9살 때 사망했다.

한편 질 바이든 영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친 고(故) 도널드 제이콥스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과 함께 그에 대한 헌사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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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제 아버지는 저의 첫 영웅이었다”며 “내가 눈을 감아도 여전히 그의 고무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잘됐구나, 질리 빈!”이라고 밝혔다.

남편 바이든을 향해서도 “우리 가족에 대한 당신의 무한한 사랑은 우리의 닻”이라며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밝히며 바이든과 그의 장남 로버트, 차남 헌터(51), 딸 애슐리(40)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바이든 부부는 지난 19일 워싱턴주 소재 세인트 조셉 브랜드와인 가톨릭 교회에 참석하고 보 바이든 묘지를 방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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