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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중국 시노팜 코로나백신 접종…“나쁘지 않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04 10:00
2021년 5월 4일 10시 00분
입력
2021-05-04 09:58
2021년 5월 4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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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중국 관영 중앙(CC) TV 등은 올해 76세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날 저녁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접종 과정은 최측근인 크리스토퍼 고 상원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접종이후 “느낌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선호를 표명해 왔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2월 중국산 시노백(커싱생물)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긴급 승인했는데 지난 1일 기준 190만회분이 접종됐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1일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1만5000회분을 수령했다. 이는 1차 물량이며, 향후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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