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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잠수함 잔해 830m 바다바닥서 발견한 뒤 “53명 전원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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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22:15
2021년 4월 25일 22시 15분
입력
2021-04-25 22:13
2021년 4월 25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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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방부는 25일 지난주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세 조각이 난 잠수함 승무원 53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색대는 바다 바닥에서 잠수함의 침몰 파괴 잔해를 발견했다.
앞서 인니 정부는 전날 잠수함이 단순히 실종된 것이 아니라 침몰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그때도 승무자들이 죽었다고는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다. 크리 낭갈라 402호의 산소가 발리 해안서 실종된 지 3일이 지나는 24일(토) 아침에 바닥날 수 있다고 지적했었다.
이날 군 최고사령관 하디 티아잔토 장군은 “우리는 잠수함 일부로 확인된 물체들의 수중 사진을 받았다”고 발리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후부 수직방향타, 닻, 외부 압력체, 부풀어진 잠수방향타 등의 사진이었다.
이어 장군은 “이 확실한 증거로 우리는 낭갈라 402가 침몰했으며 모든 승무자가 사망했다고 선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카메라 장착의 수중 로봇에 의해 잠수함은 최소한 세 동강이 난 상태로 수심 837m의 바다 바닥에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유도 마르고노 해군 참모총장이 말했다.
잠수함의 실종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해군은 앞서 전기가 끊겨 재부상의 긴급 절차를 실행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독일 제 디젤 동력의 크리 낭갈라 402는 1981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운용되었으며 함장 외에 49명의 승무원과 3명의 포수가 타고 있었다.
[반유왕이(인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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