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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브리핑에 웬 토끼?…‘이스터 버니’ 깜짝 등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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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12:48
2021년 4월 6일 12시 48분
입력
2021-04-06 12:46
2021년 4월 6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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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버니, 기자들에게 부활절 달걀 나눠줘
코로나19에 달걀 굴리기 행사는 2년째 취소
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 도중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주인공은 ‘부활절 토끼’, 이른바 ‘이스터 버니’(Easter Bunny)였다.
토끼 인형탈을 쓴 이스터 버니는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이날 정례 브리핑이 끝날 때쯤 깜짝 등장했다.
토끼는 기자들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부활절 달걀과 사탕을 나눠줬다. 다양한 색깔의 부활절 달걀 앞엔 마스크를 쓴 토끼 사진이, 뒤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서명이 새겨져 있었다.
사키 대변인은 ‘“특별한 손님이 있다”며 이스터 버니를 소개했다.
이어 “이것은 사람들이 자녀와 가족과 친구들을 데리고 가는 행사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내년엔 크게 할 것이지만 그래도 대통령과 영부인 모두 (올해에도) 방문객과 특별한 부활절 기념 달걀이 있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터 버니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부활절 기념 행사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는 2년째 취소됐다.
이날 이스터 버니로 분했던 이는 메건 헤이스 백악관 메시지기획국장으로 밝혀졌다. 그는 ’역할‘을 다한 뒤 머리 탈만 벗은 모습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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