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플랫폼인 익스체인지를 대상으로 시작된 해킹 배후에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이는 해커 조직 하프늄(Hafnium)‘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 공격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이버 보안회사인 볼렉시티에 따르면 해커들은 지난 1월 여러 목표물을 공격하기 시작해, 2월 들어 확대했다.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가 수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조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시스템은 중소기업에서 지방정부, 주정부 및 일부 군수업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객이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커들이 이메일을 훔치고 악성코드를 설치해 목표물에 대한 감시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구체적 피해 범위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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