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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올해 북한에 100억원대 식량 지원 집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30 06:45
2020년 12월 30일 06시 45분
입력
2020-12-30 06:43
2020년 12월 30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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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달 초 추가 지원 결정…"北 인도주의 상황 복잡"
북한이 올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세계 6개국에서 100억원대 식량 지원을 받았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9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아 ‘국제사회 대북지원 현황 자료’를 갱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스위스와 러시아,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불가리아 등 6개국이 WFP의 대북 식량 지원 사업에 1050만달러(약 114억8100만원)를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스위스가 522만달러(약 57억800만원), 러시아가 300만달러(약 32억8000만원), 스웨덴이 104만달러(약 11억3700만원), 캐나다가 55만달러(약 6억100만원), 불가리아가 5600달러(약 600만원)를 지원했다.
WFP은 해당 지원금을 북한 내 영유아, 임산부, 수유모 등 취약 계층 대상 식량 지원 등에 사용했다.
한편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자국 정부의 북한 상대 추가 지원 결정을 발표했다.
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지난 5일 WFP에 1000만달러(약 109억3500만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대사관은 “(지원액 중) 100만달러(약 10억9300만원)는 북한에 할당됐다”라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아울러 현재 북한 상황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적·일방적 제재뿐만 아니라 늦여름·초가을 자연재해로 인한 작물 수확 실패로 인도주의 상황이 복잡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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