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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한일 위안부 합의, 국가 간 약속” 韓의 합의 이행 요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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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09:47
2020년 12월 29일 09시 47분
입력
2020-12-29 09:46
2020년 12월 29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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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가지고 실시해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국가 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한국의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29일자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합의가 전날로 5주년을 맞은 데 대해 “정권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국가 간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을 가지고 실시해야 한다”고 한국의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사설을 통해서도 “합의의 정신을 짓밟는 문재인 정권의 대응은 극히 불성실하다”라고 비난했다. 한일 합의가 5년이 지났으나 “형해화한 것은 유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이 2017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제정한 데 대해서도 “반일 여론을 부추기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라고 깍아내렸다.
신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과거 한일 합의를 평가했다면서 “새롭게 이해를 구해 한미일 협력 강화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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