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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모더나 백신 심사 앞당겨…1월6일 회의 예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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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04:56
2020년 12월 18일 04시 56분
입력
2020-12-18 03:27
2020년 12월 18일 0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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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의약품규제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출시 승인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를 앞당기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는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승인 평가에 필요한 마지막 자료를 제출했다”며 “진행 상황을 보고 가능하면 1월6일에 임시 회의를 열어 백신을 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MA는 모더나가 제출한 백신 자료에는 유럽 시장을 위한 백신 제조와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초 EMA가 모더나 백신을 평가하기로 했던 예정일은 1월12일이었다.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 EMA는 1월12일 회의를 여는 것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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