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8월 방일 외국인 8700명 99.7%↓…한국인 고작 700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18 17:23
2020년 9월 18일 17시 23분
입력
2020-09-18 17:22
2020년 9월 18일 17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99.7% 격감한 8700명에 그쳤다.
닛케이 신문 등은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일본 방문자 감소폭이 90%를 넘은 것이 6개월 연속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국가에서 장기체류자와 비즈니스 목적에 한정해 왕래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지만 관광 목적 이동 제한은 유지하면서 방일객 급감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작년 같은 달에 100만명이 일본을 찾은 중국이 1600명, 30만명이 방문한 한국은 700명에 불과했다.
그래도 한중 모두 7월과 비교하면 방일자가 배증했다. 대만과 태국이 각 400명, 말레이시아와 인도는 200명씩이다.
베트남은 1100명으로 7월 600명에서 입국자가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7월 하순 이래 입국 후 14일간 대기를 조건으로 태국과 베트남 등과 장기체류자 왕래를 재개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한 국가에 대해선 규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있다.
1~8월 누계로 방일 외국인은 395만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1~8월에는 2214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애초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발발 전 올해 방일 외국인을 4000만명 받아들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지난달까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방일객이 찾아왔을 뿐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통일교 의혹’ 발뺀 윤영호 “세간에 회자되는 진술한 적 없어”
[동아시론/석병훈]연봉 높아도 ‘벼락거지’… 한국의 ‘헨리’ 울리는 자산 격차
“1주일 작업단 10분에 해결… 135조 로봇 작동구조 설계시장 진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