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관방장관 총리 경선에 참여키로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30일 12시 19분


코멘트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1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NHK 캡처) © 뉴스1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1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NHK 캡처) © 뉴스1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이 총리 경선에 나갈 뜻을 굳혔다고 로이터통신이 교도통신을 인용, 3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스가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경선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28일 지병을 이유로 총리직을 사임했다. 아베 총리가 지병을 이유로 중도 사임하면서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스가 관방장관이 주목 받고 있다.

그는 현내각 2인자로 정책 연속성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자민당 내에서 신뢰도 높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