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 “러시아 백신, 일부 실험 생략…부디 효과있길”
뉴시스
입력
2020-08-15 05:38
2020년 8월 15일 05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절차 중요..美서도 머지않아 발표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부디 효과가 있길 바란다면서도 개발 실험이 일부 생략됐다고 지적했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백신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바가 많지 않다. 작동하길 바란다”며 “그들은 일부 실험을 잘라냈다. 우리는 절차를 거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자국 연구진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지난 11일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그러나 백신 개발에 통상적으로 거치는 최종 3상 임상실험을 생략하고 관련 정보도 공유하지 않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도 백신 개발이 “매우 진전됐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무언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보건 당국자들은 연말이나 내년 초 백신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백신이 승인되면 접종을 받겠냐는 질문을 받고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맞겠다. 그들(전문가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이 나오면 노인들과 취약층이 먼저 맞아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의료진 견해를 따라 우선 접종 대상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가 200억대 자산 일군 비결
영양실조 반려견 방치한 부모…두 살배기 아이 물려 숨져
“고대 문자 해독 수준, 미쳤다”…英언론도 놀란 수능 영어 지문 뭐길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