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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美국방 “향후 수개월 내 인도태평양사령부 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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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3:26
2020년 7월 18일 13시 26분
입력
2020-07-18 13:19
2020년 7월 18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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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사령부에 주한미군 소속돼 주목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7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이 속해있는 인도태평양 사령부 등 일부 전투사령부의 미군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에스퍼 국방장관의 ‘국가국방전략 이행: 첫해 성과(NDS Implementation: First Year Accomplishments)’에는 올해 말까지 성취하기 위해 착수할 10가지 목표가 실렸다.
특히 3번째 과제로 해외 주둔 미군의 재배치, 재할당을 제시했다. “앞으로 몇 달 내에 검토를(In the coming months, we will also begin reviews)” 인도태평양사령부, 북부 사령부, 수송사령부의 시작할 것이라고 명기했다.
이미 아프리카사령부, 남부사령부, 유럽 사령부 등은 검토가 진행 중으로 조정하는 중이라고 적었다.
이러한 검토는 시간, 비용, 인력 면에서 이미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 등 견제를 위해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어 이번 발표가 사실상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 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작년 가을 미 국방부에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 위한 예비 옵션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WSJ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국방부가 한국에 관한 것을 일부 포함한 여러가지 옵션을 다듬어 3월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WSJ는 미군 관계자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미군 수준 검토에 관해 한국 측에 통보했는지 여부를 밝히길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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