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2만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8일 오후 4시15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만702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5만82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뉴욕주의 확진자가 30만334명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뉴저지주(11만3856명), 매사추세츠주(5만6462명) 등의 순서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보고됐다. 모두 동부 지역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보고된 나라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전 세계 확진자(311만8871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수치(21만6221명)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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