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베 “한국·중국발 입국제한은 정치적 판단이었다” 실토
뉴스1
입력
2020-03-09 16:40
2020년 3월 9일 16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일 ‘한국·중국발 입국제한’을 강화한 건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정치적 판단’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 조치에 대한 질문에 “외무성 등과 상담한 뒤 최종적으론 정치적 판단을 했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Δ한국·중국 주재 대사관에서 발급된 비자 무효화와 Δ한국·홍콩·마카오인의 무비자 입국 중단 Δ한국·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2주 간 대기(격리)’ 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방역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이 조치 발표 직후 현지 언론들로부턴 “일본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실효성이 의문이다” “법적 근거가 명확치 않다”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아사히신문은 그간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당국자들이 코로나19 관련 ‘소극적 대응’으로 비판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입국제한 강화라는) 강경한 조치를 내놓은 데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었다.
즉, 이번 입국제한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판단을 했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은 이 같은 현지 언론들의 지적을 시인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초중고교의 임시 휴교령을 내리면서도 주무부처인 문부과학성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는 이날 국회 답변에서 “지금이 (바이러스) 감염이 급속히 확대되거나 수습되느냐의 갈림길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 ‘긴급사태’를 선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대해선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들의 집단 발병을 제외하는 것을 전제로 “스페인과 비슷하다. 감염자가 매우 많은 중국·한국·이탈리아·이란은 물론 프랑스·독일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히 적다”고 주장했다.
NHK가 일본 후생노동성과 각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한 데 따르면 9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일본 내에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696명을 포함해 모두 120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고, 이 가운데 14명이 숨졌다.
아베 총리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 스페인에선 8일까지 5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
아베 총리는 유럽 내 최다 코로나19 발병국인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성 노조 ‘영업익 12%’ 중재안도 거부했다
2
시속 210km도 140km 같아… 아우토반서도 흔들림 없었다
3
[오늘의 운세/5월 14일]
4
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친명’ 조정식 선출
5
[단독]정부, 21년만에 ‘긴급 조정권’ 법적 요건 검토 나서
6
[단독]“이익 좀 났다고 나눠 갖자고 하면 미래 없어… 한때 반도체 강국 獨, 순식간에 주도권 뺏겨”
7
BTS 정국-기업인 명의 도용, 380억 턴 中총책 압송
8
벼슬 없는 선비에 금관조복… ‘빼앗긴 나라’ 충절 그렸다
9
[횡설수설/김창덕]‘재택근무는 권리 아니다’
10
[단독]“결혼하니 정책 대출 탈락”… 신혼 20%가 혼인신고 미뤄
1
李 “김용범 말은 ‘초과세수’ 국민배당…‘초과이윤’은 음해성 가짜뉴스”
2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3
조현 “비행체 쏜 주체, 이란만 해도 여럿…민병대 가능성도”
4
정원오, ‘여종업원 외박 거절에 협박’ 김재섭 폭로에 “일방적 주장”
5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6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7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8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9
“韓 음주운전 처벌 너무 가볍다”…‘日모녀 참변’ 유족, 징역5년에 반발
10
“젊은 사람이 서서 가면 안돼?”…KTX 특실 차지한 입석 승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삼성 노조 ‘영업익 12%’ 중재안도 거부했다
2
시속 210km도 140km 같아… 아우토반서도 흔들림 없었다
3
[오늘의 운세/5월 14일]
4
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친명’ 조정식 선출
5
[단독]정부, 21년만에 ‘긴급 조정권’ 법적 요건 검토 나서
6
[단독]“이익 좀 났다고 나눠 갖자고 하면 미래 없어… 한때 반도체 강국 獨, 순식간에 주도권 뺏겨”
7
BTS 정국-기업인 명의 도용, 380억 턴 中총책 압송
8
벼슬 없는 선비에 금관조복… ‘빼앗긴 나라’ 충절 그렸다
9
[횡설수설/김창덕]‘재택근무는 권리 아니다’
10
[단독]“결혼하니 정책 대출 탈락”… 신혼 20%가 혼인신고 미뤄
1
李 “김용범 말은 ‘초과세수’ 국민배당…‘초과이윤’은 음해성 가짜뉴스”
2
삼전 노조 “파업 끝날때까지 대화 안해”…靑 “시간 남았다”
3
조현 “비행체 쏜 주체, 이란만 해도 여럿…민병대 가능성도”
4
정원오, ‘여종업원 외박 거절에 협박’ 김재섭 폭로에 “일방적 주장”
5
조국, 유세중 부상…“눈두덩이 붓고 멍들어”
6
서울 정원오 46% 오세훈 38%, 부산 전재수 43% 박형준 41%
7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되나
8
반도체 ‘국민배당금’ 띄운 靑 김용범 “AI 과실 환원해야”
9
“韓 음주운전 처벌 너무 가볍다”…‘日모녀 참변’ 유족, 징역5년에 반발
10
“젊은 사람이 서서 가면 안돼?”…KTX 특실 차지한 입석 승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자외선 공습’ 피부만 신경쓰나요?…“눈도 치명적”
BTS 정국-기업인 명의 도용, 380억 턴 中총책 압송
[단독]정부, 21년만에 ‘긴급 조정권’ 법적 요건 검토 나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