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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전적으로 신뢰”
뉴시스
입력
2020-01-28 10:43
2020년 1월 2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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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쥔 대사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능력 갖추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에 맞서려는 중국인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중국 정부의 우한 폐렴 통제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장쥔 유엔주재 중국 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유엔은 우한 폐렴 사태를 극복하려는 중국 정부 및 중국인들의 헌신에 연대를 표한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중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대사는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 확산 방지 및 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몇 가지 지시 사항을 내렸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중국은 국민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전국적인 예방 및 통제 메커니즘을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사는 또 중국은 책임감을 갖고 질병의 확산 저지, 생명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중국은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우한 폐렴’의 글로벌 위험 수준을 ‘보통(moderate)’에서 ‘높음(high)‘으로 수정했다.
WHO는 26일 발표한 상황보고서에서 우한 폐렴의 중국내 위험 정도를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지역과 세계적 위험 정도도 ’높음‘으로 평가했다.
[유엔=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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