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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통가서 규모 6.9 강진…쓰나미는 발생 안해
뉴시스
입력
2019-11-05 10:00
2019년 11월 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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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5일 규모 6.9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 오전 7시43분32초께 통가 네이아프섬 북서쪽 133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8.574도, 서경 175.249도이며 진원 깊이가 13.4km이다.
오전 7시46분10초에는 규모 5.5 여진이 그 뒤를 이었다. 진원 깊이는 10.0km이다.
하와이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생길 우려는 없다고 발표했다.
아직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통가 일대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편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통가 주변에서 규모 6대 강진이 이틀 사이에 연달아 일어났다.
12월27일 규모 6.0 지진이 통가 히히포 남쪽 134km 떨어진 해역을 뒤흔들었다.
그 사흘 전인 24일에는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북쪽으로 85km 떨어진 해역에서는 규모 6.4 강진이 발생했다.
【뉴욕=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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