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북 이산가족 상봉’ 법안, 美하원 외교위 첫 통과
뉴시스
입력
2019-10-31 05:23
2019년 10월 31일 05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내 한인들과 북한 가족의 상봉 촉구
미국 내 한인들과 북한 가족의 상봉을 촉구하는 법안과 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미북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관한 법안과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에는 한미 정부가 미국 내 한인들과 함께 이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상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안은 뉴욕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의 그레이스 맹 하원의원이 올해 3월 대표로 발의했다.
함께 통과된 결의안에는 미국과 북한이 해당 결의안 채택 60일 안에 미북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시작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주의 캐런 배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지난 6월 이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과 결의안은 한미 정부가 협력해 미국 내 한인들과 북한 이산 가족의 화상 상봉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인 밀집 지역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지난해부터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서한과 결의안을 여러차례 내놨지만, 법적 구속력이 있는 법안이 상정돼 소관 상임위인 외교위를 통과한 건 처음이라고 VOA는 전했다.
브래드 셔먼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에 의하면 북한에 가족을 둔 미국 내 한인은 10만 명으로 추정된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부진 장남,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삼촌 이재용 후배 되나
이석연, 정청래 면전서 “법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횡설수설/장원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