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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日 야스쿠니신사 각료 참배·총리 공물에 강력 항의
뉴시스
입력
2019-10-17 18:25
2019년 10월 17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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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참배, 침략역사를 대한 잘못된 태도 다시 드러내"
중국 정부는 일본 내각의 각료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아베 신조 총리가 공물을 보낸 것과 대해 일본에 강력 항의했다.
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야스쿠니 신사 문제에 관한 일본의 소극적인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미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답했다.
겅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군국주의가 발동한 침략전쟁의 도구이자 상징“이라면서 ”해당 신사에는 침략 전쟁에 매우 큰 책임있는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참배) 행보는 침략역사를 대한 일본의 잘못된 태도를 다시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직시하고,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과 국제사회의 믿음을 얻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일본 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1억총활약상 겸임)이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그는 신사를 참배한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을 참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참배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다.
일본의 현직 장관급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지난 2017년 4월 춘계 예대제에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라는 이름을 ‘마사카키(??)’라는 공물은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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