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술집에서 총격, 2명 사망 8명 부상…“범인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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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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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의 한 술집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께 랭커스터 외각에 있는 올레 스쿨 스포츠바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주말이라 이 술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 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랭커스터 카운티 보안관은 "범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며 "적어도 한명 이상의 범인이 특정 피해자를 목표로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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