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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지하철역서 10명 살상한 흉기범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1 08:51
2019년 9월 1일 08시 51분
입력
2019-09-01 08:25
2019년 9월 1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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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의 리옹 교외의 빌뢰르반 지하철 역 앞에서 아프간출신의 귀화희망자 남성이 31일(현지시간)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시의 경찰당국이 발표했다.
33세의 아프간 국적 용의자는 체포되었으며 범행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용의자는 경찰에서 앞 뒤가 안맞는 진술을 하고 있지만, 빌뢰르반 경찰은 이번 범행이 테러와 연관된 것 같지는 않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경찰관은 정부 정책에 따라 자기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 폴 브레 빌뢰르반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체포된 남성이 유일하며 실제로 사건에 가담한 것도 단 한 명 뿐이었다고 밝혔다.
피살된 희생자는 19세의 청년이었고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태라고 그는 말했다. 피살된 10대가 용의자와 아는 사이였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빌뢰르반 역 일대를 폐쇄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공범을 찾기 위해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프랑스 검찰의 대테러 본부는 아직 지원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옹 시도 이 문제로 국립 보안군이 수색에 가담하지는 않았으며 경찰이 수십명의 경찰 병력과 헬기 한 대로 수색작전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15년과 2016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이후로 테러 사건 발생에 대한 전국적 비상경계를 풀지 않고 있다.
【빌뢰르반( 프랑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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